M자 탈모 시작되었다면 집중해야할 탈모 관리

관리자
2024-03-25

[이동길 원장의 마이모발이식] M자 탈모 시작되었다면 집중해야할 탈모 관리


통상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에 나타나는 M자 탈모는 머리카락이 한 뭉텅이로 모발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라 머리카락이 연모 형태로 얇아지다가 점차 탈락 된 후 다시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확실한 치료법은 이미 빠진 모발이 다시 자라도록 재생을 촉진하거나 하거나 다른 부위에서 옮겨 심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느리게 빠지게 할뿐 치료 목적으로 볼 수 없는 ‘탈모 완화 및 개선’ 등의 기능성 화장품이나 샴푸의 브랜드를 고민하는 것보다 좋은 병원을 조기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같다. 탈모로 인해 병원 방문을 고민한다면 아래와 같은 기준을 참고하자.

마이모의원 이동길 대표원장

첫째, 좋은 병원은 같은 탈모라도 사람마다 다른 진단을 한다. 탈모는 어떤 부위에서 어떻게 모발이 빠지느냐에 따라 눈에 보이는 패턴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M자 모양 한 가지 패턴으로 나타날 수 있고, 정수리 영역 모발이 함께 빠지는 복합 패턴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탈모는 진행 모양을 주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인 헤어라인(hair line)에 따라 구분한다. M자 탈모는 이마 헤어라인과 귀가 위치한 양쪽 모서리 라인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후퇴하면서 가운데 부분은 약간 내려와 있는 형태로 탈모가 진행된다. 유전성이 강해도 가족 구성원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탈모가 진행 되지 않고 그 자녀인 형제들만 진행 될 수 있는데 이는 모계에서 유전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같은 형제라도 진행 모양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M자 헤어라인을 가진 모든 사람을 탈모라고 할 수 없다. 헤어라인은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형태가 다르다. M자 모양이 계속 유지 된다면 괜찮다. 다만 양쪽 모서리 라인의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며 점점 뒤로 밀려 이마가 넓어 보인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탈모에 한 가지 치료법만 강조하지 않는다. 탈모가 진행되는 패턴과 양상에 따라 진행 정도 및 유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탈모 치료제는 ‘의사의 치료 계획 수립’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먹는 약이나 모발이식 중 한 가지만 강조하지 않고 혼합 하거나 진행 정도에 따라 처방 한다.

병원에 처음 방문하면 우선 환자가 느끼는 고민에 대한 병력 청취를 하고, 직접 의사가 눈으로 보며 모발의 양과 탈모 진행 정도를 확인한다. 이때 유전에 의한 안드로겐성 탈모 인지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 탈모인지 파악한다. 또 과거 진단 및 치료내역이 있다면 이를 고려한다.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 여성은 호르몬 질환 등과 관련되어 있는지에 따라 세부적인 치료 절차를 수립한다.

유전형 탈모는 흔히 M자 패턴으로 시작되는 ‘안드로겐성 탈모(androgenic alopecia) 케이스가 많다. 테스토스테론이 인체 내에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면서 모발이 자라는 성장기간과 모낭 크기를 줄인다. 이를 억제하고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처방하는 것이 경구용 알약, 먹는 탈모약으로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하다. 먹거나 바르는 탈모약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발이식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모발이식은 뒷통수에 남아 있는 건강한 모발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정수리나 앞머리 선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탈모의 주 원인은 유전이지만, 모낭의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적 원인들도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무조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환경적 요인에 대한 안내를 받고 악화되지 않고 개선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담배, 자외선 두피 위생관리 등이 있다. 이중 담배는 흡연 자체로 미세 혈류 공급에 영향을 주며 간접 흡연의 연기도 모발에 손상을 준다. 자외선은 새로운 모발이 자라고 빠지는 성장주기를 갖는 모낭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얼굴 피부만큼 두피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샴푸를 쓸 때는 기능성 보다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에 강조점을 두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머리를 자주 감으면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두피가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샴푸를 깨끗이 하는 정도면 된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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